프랑스 사람들은 지방이 많은 음식과 치즈를 좋아하면서 미국인들 보다 비만율이 적다는 통계가 있다. 어느 연구소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매일 와인을 마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 사람들이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 심장병에 걸린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라고 한다. 와인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한 주류로 인식되어져 왔다. 폴리페놀은 채소와 과일에서도 발견되어 졌는데 그 함량은 와인에 비교할 바가 아니며, 화이트와인 보다는 레드와인에 10배나 더 많다. 폴리페놀은 질병의 원인인 몸의 염증을 줄여주며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는 보고가 있다. -밀라노 건강생물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