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람들은 지방이 많은 음식과 치즈를 좋아하면서 미국인들 보다 비만율이 적다는 통계가 있다. 어느 연구소인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프랑스 사람들은 매일 와인을 마시기 때문이라고 한다. 프랑스 사람들이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 보다 심장병에 걸린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 라고 한다.
와인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들어 있어 건강한 주류로 인식되어져 왔다. 폴리페놀은 채소와 과일에서도 발견되어 졌는데 그 함량은 와인에 비교할 바가 아니며, 화이트와인 보다는 레드와인에 10배나 더 많다. 폴리페놀은 질병의 원인인 몸의 염증을 줄여주며 심혈관계 질환에 좋다는 보고가 있다. -밀라노 건강생물학연구소 -
동양에서는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과 식물의 즙 등을 내려 마시고 진시황제는 불로장생을 꿈꾸는 역사도 있었다. 자료를 찾아보면 와인과 관련된 효능을 입증하는 자료가 차고 넘친다. 아래 내용은 온라인 상에서 돌고 있는 자료들을 모아 정리 한 것이다.
뼈가 튼튼
미국 오리건주립대학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하루에 와인 한두 잔을 즐기는 여성들이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와인이 골다공증에 중요한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울증에 효과
스페인 나바라대학은 55~80세 5,000천 명의 생활습관을 연구한 결과 1주일에 2~7잔의 와인을 마시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치 예방
스페인 국립연구위원회는 와인 속 폴리페놀 성분이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아 주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치매 예방
영국 옥스퍼드대학은 70~74세 노인 2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레드와인을 매일 반잔씩 규칙적으로 마신 사람들은 6가지 인지능력 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와인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노안 예방
위스콘신대학 연구팀은 43~84세 성인 5천명을 상대로 26년간 조사한 결과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와인을 마신 사람이 노안이 올 확률이 4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 예방
미국 앨라배마대학 의학부의 코럴 라마티니어 박사팀은 수컷 실험용 쥐들에게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게 한 결과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87% 낮아진다는 결과를 얻어 레드와인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신장질환 위험감소
미국 콜로라도 덴버대학 연구팀은 미국인 5천여명의 와인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와인을 적당이 섭취한 사람들이 만성질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와 하루 한잔 정도의 와인을 마시면 신장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중년 여성의 건강
하버드 의대는 만 70세 이상의 여성 1만여 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와인을 마신 여성들은 심장병, 암, 기억력 등에서 그렇지 않은 여성들 보다 문제 발생 확률이 28% 가량 줄어 들어 와인을 하루 1~2잔 마시면 노년기에 훨씬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여드름 치료효과
UCLA 의대에서는 레드와인에서 발견되는 레스베라트롤을 여드름 치료제와 병행해서 사용할 경우 효과가 증폭된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당뇨병 예방효과
런던의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18~76세의 사람들 1,99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와인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의 내성을 줄이고 당 조절능력이 개선되는 것을 증명했다.
Harvard의 발표에 따르면 와인을 마실 때 한잔의 양을 5 온스(약 148ml)로 엄격히 제한해 섭취할 것을 권한다.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와 노인 학회는 65세부터는 하루 와인 한 잔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개인의 성별 그리고 알코올 대사 능력과 관계없이 음주는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건강을 해치는데 더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다.
가평군 조종면 아침마루와이너리
010-5288-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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