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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몸집 속에 세상을 다 담고 있네요. 내 가슴에 열정은 불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빈 공허만이 가득했는데 작은 물방울 그 안에 불타 사라진 열정이 있더라.....

베란다의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네요......... 일요일 오후. 화분에 물을 주다가 몇 컷 잡아 올립니다. 밀감이 탐스럽게 영글었네요... 분홍철쭉은 벌써 피었지요.... 홍철쭉은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요. 빨간 장미를 닮았네요... 화분에 심지도 않은 크로바가 몰래 자라 났군요....

하늘에 그어진 이미지...... 자연의 구름인지 비행체의 흔적인지 ..?? __

사랑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대 이미, 내마음에 안주한 것을... 그리움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그대 창밖에 바람따라 일렁이며 내게 온 것을... 만날수 없으면 어떻습니까? 멀리 있다고 그 모습 잊히리리까? 늘 마음에 그 미소 맴돌고, 그대 밤하늘에 별처럼 끈임없이 반짝이는데... 캄캄한 밤이면 어떻..

아버지! 당신께서 기계에 다리가 골정되셨을 때 전 겨우 5살이었습니다... 퇴원해서 돌아오신 당신의 모습을 보고 전 아무말도 못했으나 당신은 밝은 웃음으로 저의 마음을 달래 주셨습니다. 어린이 날. 친구들하고 나누어 먹으라고 후레쉬껌 한상자를 손에 쥐어 주시며 "친구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인물사진에 도전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