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1.gif)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배를 타고 다르에스살람으로 이동해 왔다. 여기 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새벽 2시에 이동하여 비행기를 타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로 와서 다시 비행기를 갈아 타고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공항'에 도착했다. 잔지바르에서 빅토리아 폴스까지 이동 시간만 24시간이 넘었고, 배를 타고 와서 중간에 호텔에서 잠시 쉬었지만 밤을 꼬박 새우고 비행기를 2번이나 탔다. 무리한 이동방법이다. 누가 이런 스케쥴을 만들었냐고 물어보니 같은 공항을 이용하면 항공료가 저렴하다는 답변이 돌아 왔다. 저렴하면 얼마나 저렴한지 모르겠지만 이동하는데 체력을 너무 많이 소비했고 지쳐갔다.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 근처에 있는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잠부터 한잠 잤다. 아프리카 여행 12일차, 잠베지강 크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