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05"회원 에베레스트에 오르다 히말라야...14봉 밝아오는 새해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대선을 치루는 해입니다. 모두함께 나라 걱정도 같이하고 친북 좌경세력을 축출하여 정권 교체를 이룩하는데 힘을 보탭시다. 우리님들 세모에 세계의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등정하여 승리를 다짐합시다. 06/12/25 - ..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눈물이 없는 사람은 진정한 가슴을 품을 줄 모르기 때문이다. 바닥까지 추락해서 본 사람은 자기가 흘린 눈물을 사랑한다. 바닥엔 가시가 깔려 있어도 양탄자가 깔려 있는 방처럼 아늑할 때가 있다.더 이상 내어줄 것 없는 세상에서 자기가 아직도 존재하고 ..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 비즈니스이다. 에이비스(AVIS)에서 나를 CEO로 오라고 했을 때, 나는 렌터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거절했다. 그러자 “당신은 사람과 관련된 비즈니스를 할 겁니다. 당신은 사람을 경영하기 위해 고용되는 것이지요. 당신이 렌터카 업계의 전문가처럼 생각하기 시작하면 바로..

인물사진에 도전해 봅니다...... -

관악산 송신탑에서 얼마나 많은 사연과 이야기들이 이 탑을 통해서 오고 갈까????

겨울이 다 가기도 전에 성급한 매화는 .......... 봄을 알리는 전령사가 되어 우리 집를 방문했다.

진실의 순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진실의 순간, 즉 MOT(Moment of Truth)는 투우사와 소가 일대일로 대결하는 최후의 순간을 말한다. 투우사가 소의 급소를 찌른 순간,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순간, 실패가 허용되지 않는 순간이다. 고객이 종업원이나 기업의 특정 자원과 접촉하는 15초의 짧은 순간이 회사..

날이 찌푸드하게 흐렸다. 을씨년스런 겨울날씨가 산행의 발목을 잡는다. 애초 계획에도 없던 길을 나서며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이 되었다. 겨울이라 스키장을 생각하니 문뜩 천마산이 떠 올랐다. 아마도 내가 처음 스키를 타던 곳이 천마산이라서 기억의 늪에 잠자던 옛 추억이 떠 올랐던 것일까? 나..

지난 밤에 눈이 왔다. 아침 일찍 서둘러 관악산에 올랐더니 설화가 만발하였다. 소나무에 핀 설화는 목화 꽃처럼 송이송이 하얗게 피어 났다. 서울에서 본 설경이 장관이었으나 산을 내려 올 무렵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