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사진이야기

토목기술사인 사진작가 다람이 인생3막에 농부가 되어 직접생산한 포도로 정성드려 빚은 열정과 낭만의 와인 그리고 사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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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블로그 지켜야 할 10가지 규칙

daram93 2005. 12. 5. 17:55

블로그가 직장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아니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그리 쉽지가 않다.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더 많을 수 있다.

실제 외국의 사례에서 보면 블로그로 인하여 해고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블로그로 인해 괜한 오해를 받고 싶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10가지 사항에 유의하여

운영할 것을 권한다.

 

<< 직장인의 블로그 10가지 규칙 >>

 

 

1. 블로그의 주소를 알려 주지 말라.

단 한 사람에게 알려 주었다면 직장 동료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낫다.

 

2. 직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라.

실제로 국외에서 이미 직장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가 해고 당한 사례가 존재한다.

 

3. 동료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하지 말라.

그/그녀가 무슨 짓을 했는 지 쓰는 것은 회사 정문에 대자보를 붙이는 것과 같다.

 

4. 업무 시간에 블로그에 글을 쓰지 말라.

굳이 써야겠다면 블로그의 posting date를 삭제하거나 변조하라.

 

5. 회사 내부의 정보를 발설하지 말라.

사소한 업무에 대한 내용조차 경쟁자에게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다.

 

6. 업무 일정표로 사용하지 말라.

몇 시에 누구를 만나고 회의가 있고 제안서를 써야 한다고 블로그에 쓰지 말라.

 

7. 투덜거지리 말라.

회사 상사나 동료나 업무 스타일이나 프로젝트에 대해 투덜거리지 말라, 특히 상사에 대해.

 

8. 숨어 있는 눈(eye)을 잊지 말라.

6단계 이내의 인맥을 거치면 다시 자신에게 돌아옴을 잊지 말라.

 

9. 좋은 정보를 내놓지 말라.

회사에서 입 다물고 있는 자가 블로그에 온갖 정보를 내 놓는다면?

 

10. 완벽한 익명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무리 자신을 숨긴다고 해도 언젠가 밝혀지게 된다.

 

 

이상 10가지를 읽고 자신의 블로그를 돌이켜 보라.

만약 5가지 이상이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한다면

그 회사는 직원들이 블로그에 회사의 이야기를 적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말이다.

굳이 회사에 블로그에 대한 규정이 없더라도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나는 당신이 용감하게 회사에서 잘리거나

인사고과에서 나쁜 점수를 받거나

회사 직원이 당신의 블로그를 감시하는 것을 받아 들이라고 제안하지 않는다.

겁이 난다면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적지 않거나 블로그를 폐쇄해 버리는 게 낫다.

 

자료출처 : http://blog.naver.com/kickthe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