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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는 지난 16일 가장 일찍 문을 열었다. 4개의 정상 중 960m의 레드 슬로프 존을 먼저 오픈했다.
용평스키장은 180m 폭의 대규모 메가그린 슬로프가 자랑이다. 특히 자동차 위를 뛰어넘는 레일슬라이드와 두 명 이상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박스와 레일 형태가 결합된 천국의 계단 등 난이도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룬 ‘드래곤파크’가 인기를 끌어 왔다. 올해는 최신식 14종의 제설기를
확충해 풍부한 자연설과 인공설의 멋진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모바일 서비스(**0404)를 이용하면 리프트·렌털·부대시설 등을 할인해 준다. 또
추가 슬로프 오픈 전까지는 70∼80% 할인되는 특별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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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보다 이틀 앞선 16일 개장한 휘닉스파크는 신규 슬로프와 리프트를 설치해 늘어나는 스키어를 반갑게
맞는다. 새로 설치된 초고속 6인승 팔콘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불새 마루’는 이번 시즌에 새로 생긴 튜크 슬로프와 키위 슬로프를 즐길 수 있는
정상. 키위 슬로프는 전체 길이 570m, 표고차 127m, 평균경사 13도로 초·중급자가 이용하면 좋다. 완만한 코스로 길이나 경사도가 초급
딱지를 땐 이들에게 연습 코스로 추천된다. 280m 길이에 표고차 97m, 경사각 23도의 듀크 슬로프는 중·상급자를 위해 마련됐다. 굴곡 없는
사면에 230m나 이어지는 슬로프는 상급 기술을 연마하기에 제격이다. 애니콜 코스와 하우젠 코스로 이어져 총 1.2㎞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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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개장한 현대성우리조트는 최고의 설질로 일찍 스키시즌을 즐길 수 있다고 자랑한다. 고성능 제설 시스템을
도입해 최상의 설질 관리가 가능하다는 설명. 또한 난이도별로 다양한 기물을 설치한 펀파크를 배치해 고수는 물론 초보자도 이색 스키·보드 묘기를
쉽게 따라할 수 있다. 3000대 수준으로 증설한 스키·보드 장비보관소 ‘잼 스테이션’을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슈퍼 파이프에 조명시설을
보강해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 아래서 멋진 묘기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혜택에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리프트에 한해
회원은 무료, 일반 대인 1만원의 개장당일 할인 행사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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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장한 강촌리조트는 젊은 스키어를 공략한다. 오전 2시까지 운행되는 심야 스키와 함께 셔틀버스 출발지를
60곳으로 확대했다. 스노 보더가 실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10여 개의 파크 시설도 확충했고, 홍대 인근 유명 힙합 클럽과 제휴해 ‘강촌 힙합
클럽’을 선보인다. 또한 국내 인기 가수의 춤과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케이블 음악채널의 공개방송을 유치한다. 이와 함께 리조트 주변의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를 네트워크화해 할인 혜택과 음식점·펜션·레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갱스터’ 멤버십 제도를 선보인다. 오픈 이벤트로
리프트 1만원, 렌털 5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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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문을 여는 양지파인리조트는 ‘익스트림 스노우 파크’가 매력적이다. 아찔한 보드·스키 묘기를 위한 다양한
구조물로 라이딩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다. 초급 기술용인 펀박스와 레일, 중급자를 위한 점프대와 스트레이트 레일 등 기존 기물과 함께 국내
스키장에선 처음 중상급 기술을 위한 에스박스 레일을 설치했고, 보더들에게 인기 있는 킨크박스 레일도 추가했다.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휴식을
즐길 지오돔도 겨울 보더에겐 유용하다. 코스 가운데 아베크 코스는 고급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스키 마니아에게 인기다. 또한 전망대 휴게소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눈썰매장이 있어 가족이 찾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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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비발디파크는 ‘잠들지 않는 스키장’을 모토로 내세웠다. 야간·심야 스키는 물론 밤샘스키까지 가능하다는 설명.
강원도권 스키장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도 강점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개장에 앞선 19일부터 세계 얼음 축제를 마련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000평 부지에 100여 개의 유명 건축물과 200여 개의 얼음 조각이 전시될 예정. 또한 올해는 테크노·펑키 등 상급
슬로프를 리모델링해 스릴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눈밭을 고르는 정설차량을 확충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제설 능력을 확대했다. ‘익스트림
파크’에는 초·중·상급자용 코스별 모글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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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네이버 -
2005.12.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