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은 유별난 갈매기이다.
그는 자신만의 뚜렷한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이상과 목표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의구심의 대상은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좀 더 힘을 덜 들이고 날 수 있는가 하는 비행법이었다.
그는 단지 먹이를 얻기 위해서 날지 않았으며,
그 때문에 빼빼 말라가도 끊임없이 저공활공법이나 고속강하 같은 고난도의 비행술을 연습하고
연구하고 터득하여 그로부터 오는 짜릿한 기쁨을 맛보는 것이었다.
오늘 진정한 조나단을 만났다.
그의 멋진 비행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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