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마니가 일본을 지나던 날 .............
푸른하늘이 맑고 투명해서 관악산에 올랐다.
△ 도시에 빛을 내려주고.....
△ 금방이라도 푸른물이 뚝뚝 떨어져 옷에 물들 것 같은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아프다.........
△ 서쪽하늘에 뉘엿뉘엿 해가 기울자
저녁 노을이 붉게 물들어 가고 .............
△ 도시는 차분히 밤을 맞는다..........
△ 태양은 구름사이로 피를 토하듯 마지막 절규를 내뿜는다................
△ 마침내,, 밤은 오고 내일을 향한 도시의 숙면은
너의 영광을 잊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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